▲ 유니버셜디자인체험센터 사진(사진제공=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

충청북도종합사회복지센터(센터장 이화정, 이하 센터)는 장애인인식개선 체험교육을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지정받아 운영한다.

센터는 2006년 ‘사회복지체험장’을 개소하였으며, 2013년 ‘모두를 위한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유니버셜디자인센터’를 개소하여 연간 4천 명이 넘는 지역주민들에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018년 8월 ‘장애인인식개선교육기관’으로 지정받은데 이어 2019년 11월 체험교육 기관등록을 마치고 ‘장애인인식개선교육 체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법정의무교육인 ‘장애인인식개선교육’을 체험교육을 통하여 수료할 수 있게 되었다.

장애인인식개선체험교육이 가능한 기관은 2018년 11월 기준 장애인인식개선교육선정기관 410여개 중 본 센터를 포함하여 전국에 17개 정도이다.

이화정 센터장은 “주입되는 교육이 아닌 본인이 느끼고 생각하여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고, 단순한 집합교육에서 벗어나 살아 있는 지식으로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