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행복네트워크는 11월 14일(목) 청주서원노인복지관에서 사회복지·보건의료기관 민관담당자 간담회를 실시하였다.(사진제공=청주행복네트워크)

청주행복네트워크(센터장 김창수)는 11월 14일(목) 청주서원노인복지관에서 사회복지·보건의료기관 민관담당자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관계 중심의 안전망 구축을 위해 청주시 사회복지·보건의료기관 종사자, 청주시 43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담당공무원, 공공사례관리자, 방문간호사 등 6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민관기관 종사자의 공통적인 문제점으로 소진되기 쉬운 ‘악성 민원인·이용자에게 호구(虎口)되지 않는 법’에 대한 특강을 마련하여 경험 및 노하우를 공유하며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또한 4개구별(상당구, 서원구, 청원구, 흥덕구) 토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긴밀한 관계를 맺고 소통하기 위한 기회가 마련되었다.

청주행복네트워크는 2006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지역사회네트워크’ 사업을 시작하면서 지역의 사회복지·보건의료기관이 협력하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 내 보건과 복지서비스의 통합지원체계를 마련, 2017년부터 권역별 종합복지관, 노인 및 장애인복지관을 사례관리 거점기관으로 활용하여 통합사례관리 네트워크를 구축하였다.

보건복지 통합사례관리를 기반으로 복지 이·통장협의회, 우체국 집배원, 가스·전기검침매니저 등 지역주민조직과의 협력을 통해 청주시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고 지역 내 다양한 보건, 복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한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청주시민의 복지만족도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민관기관 종사자 간 긴밀한 소통하며 청주시 지역주민의 보건복지서비스 맞춤형 통합지원을 위해 사회 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탄탄히 할 수 있도록 청주행복네트워크가 앞장서며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