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하브어린이집과 숲아이놀이터어린이집은 굿네이버스 충청본부 충북나눔인성교육센터에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한 후원금 50만 원을 전달 하였다.(사진제공=굿네이버스 충청본부 충북나눔인성교육센터)

굿네이버스 충청본부 충북나눔인성교육센터(본부장 신범수)는 아하브어린이집(원장 박귀태), 숲아이놀이터어린이집(원장 유리)으로부터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한 후원금 5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아하브어린이집에서 진행됐다.

아하브어린이집과 숲아이놀이터어린이집의 학부모 운영위원회는 아이들에게 기부의 가치를 심어주기 위한 목적으로, 어린이집 내에서 진행된 행사의 참가비와 먹거리 수입 전액을 기부하였다.

굿네이버스 충청본부 충북나눔인성교육센터가 전달받은 후원금 50만 원은 충청지역 내 중·고등학교에 다니는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한 장학금 및 통합적인 서비스 지원에 사용될 계획이다.

신범수 굿네이버스 충청본부장은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기여해 준 아하브어린이집과 숲아이놀이터어린이집에게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후원금이 국내에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귀태 아하브어린이집 원장은“행사를 통해 모인 금액이 좋은 곳에 사용되어 뿌듯하다”고 전했고, 유리 숲아이놀이터어린이집 원장은“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들이 기부의 가치를 깨닫고 이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충청본부 충북나눔인성교육센터는 지역의 욕구에 맞는 사업방향을 가지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아동친화적인 지역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및 지역사회조직사업, 미래의 주역인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인성, 세계시민, 권리실천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사업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