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진천군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진천시니어클럽은 12월 11일(수)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 하였다.(사진제공=진천시니어클럽)

충북 진천군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진천시니어클럽(관장 이은주)은 12월 11일(수)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 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해 박양규 군의장, 진천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진천시니어클럽 사업 보고 및 평가, 감사패 전달, 축하공연 등 2019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2019년 사업보고에서는 총 800여명의 어르신들께서 16개 다양한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면서 맺어진 결실들에 대해 보고하였고, 특히 올해 청춘카페 혁신도시도서관카페 오픈, 노인일자리 평가대회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등 좋은 소식들을 함께 공유하면서 한 해를 돌아보았다.

특히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한 해 동안 진천시니어클럽을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패를 전달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는데, 첫번째로 어르신들의 건강주치의로 한 해 동안 무료 침술봉사와 건강관리에 힘써준 다스름한의원 오영선 원장, 두번째로 의류건조기 및 벽지·장판 등 후원을 통해 취약계층 주거개선에 힘써준 진천청년회의소(JCI), 세번째로 일자리사업으로 파견된 수요처 중 참여어르신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장관어린이집이 선정되어 감사함을 전달하였다.

그 외에도 진천시니어클럽 참여자로 구성된 진천시니어봉사회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100만원을 진천삼수초등학교에 기부하는 뜻깊은 이벤트도 진행되었다.

이은주 관장은“진천시니어클럽은 어르신이 주인 되고, 지역의 다양한 분야에 연대를 통한 어르신과 직원의 열정으로 함께 성장하는 진천시니어클럽을 가꾸어 나가겠다.”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