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상당노인복지관에서는 1월 23일(목), 설 명절을 맞이하여 저소득재가노인식사배달사업 대상자에게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명절 도시락을 제공하였다.(사진제공=청주상당노인복지관)

청주상당노인복지관(관장 이해상 신부)에서는 1월 23일(목), 설 명절을 맞이하여 저소득재가노인식사배달사업 대상자에게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명절 도시락을 제공하였다.

이날 진행된 명절 특식제공은 저소득재가노인식사배달 사업에서 상당구에 거주하고 있는 147명의 대상자 어르신들에게 설명절 고유음식인 떡국떡 및 전 등의 명절특식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노노케어 참여자가 각 가정에 직접 배달하여 제공하였다. 노노케어 참여자가 직접 배달하면서 안부확인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향상하여 어르신들의 소외감 해소 및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명절 도시락을 받은 어르신 한 분은 “이번 명절도 아무도 오지 않아 외롭게 지낼 것 같았는데 이렇게 명절 도시락도 배달해주고 담소를 나누어줘서 고맙고 행복한 명절이 될 것 같다. 이렇게 복지관에서 항상 신경써줘서 고맙게 생각한다.”라고 하였다.

청주상당노인복지관 이해상관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에서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어르신에게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 되기를 바라며 지역사회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