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남부보훈지청은 지난 3월 30일(월),31일(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산과 관련하여 청주·진천 지역의 고령·독거 보훈재가복지대상자 29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웰빙건강식품과 생필품(쌀, 라면)을 전달하였다.(사진제공=충북남부보훈지청)

충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장숙남)은 지난 3월 30일(월),31일(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산과 관련하여 청주·진천 지역의 고령·독거 보훈재가복지대상자 29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웰빙건강식품과 생필품(쌀, 라면)을 전달하였다.

이번 나눔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재가복지서비스가 일시 중단된 고령·독거 보훈재가복지대상자들이 따뜻한 사람의 온기를 느끼고 외출이 어려운 기간 동안 기초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긴급서비스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코로나19 때문에 외출도 못하고 답답했는데 보훈지청에서 직접 찾아와주고 반찬도 지원해주니 고맙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장숙남 지청장은 “코로나19 국내 확산과 관련해서 앞으로도 모든 보훈가족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고령 보훈가족이 외출이 어려운 기간 동안 불편함을 겪으시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