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비전 용암종합사회복지관은 31일 코로나19 확산과 사회적 거리 두기로 무료급식이 중단됨에 따라 월드비전 충북지역본부 후원이사회의 후원을 받아 식사에 어려움을 겪는 18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직접 조리한 곰국과 찰밥, 반조리식품 등 대체식을 지원하였다.(사진제공=용암종합사회복지관)

월드비전 용암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재권)은 31일 코로나19 확산과 사회적 거리 두기로 무료급식이 중단됨에 따라 월드비전 충북지역본부 후원이사회(회장 이춘우)의 후원을 받아 식사에 어려움을 겪는 18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직접 조리한 곰국과 찰밥, 반조리식품 등 대체식을 지원하였다.

용암종합사회복지관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경로식당을 이용하지 못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체식을 전달하였고, 거동이 불편한 50여명의 어르신에게는 가정에 직접 배달하였다.

이 날 대체식은 월드비전 충북지역본부 후원이사회에서 직접 조리한 곰국, 찰밥과 함께 즉석밥, 라면, 육개장, 떡 등 12종이 제공되었다. 용암종합사회복지관은 매주 1주일 치 대체식을 지원하고 있으며, 무료급식 중단 기간 동안에는 대체식 배부가 지속 될 계획이다.

이춘우 회장은 “작은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음에 감사하다.”며, “코로나19의 어려움을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