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충주 호우피해지역 이재민에게 도시락 지원활동을 실시했다.(사진제공=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지사회장 김경배·이하 적십자사)는 충주 호우피해지역 이재민에게 도시락 지원활동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충주지구협의회(회장 김영숙)는 충주적십자봉사관 급식소에서 5일 오전부터 충주 호우피해지역 이재민을 위해 도시락을 제작해 지원하고 있다.

제작된 도시락은 호우 피해를 입은 삼척면, 엄정면, 앙성면, 소태면 등 각 마을회관과 경로당에 대피해있는 이재민 약 130여명에게 봉사원을 통해 직접 배달됐다.

충주 호우피해지역 이재민 도시락 지원활동은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이어질 예정이다.

적십자사는 지속적인 피해 현황 파악을 통해 세탁봉사, 재난심리회복지원, 피해복구활동 등 구호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