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한가위를 맞아 9월 21일(월)부터 9월 25일(금) 까지 복지관 이용자 500명을 대상으로 ‘마음으로 함께하는 클래식한 한가위’를 유튜브 영상으로 진행한다.(사진제공=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미선)은 한가위를 맞아 9월 21일(월)부터 9월 25일(금) 까지 복지관 이용자 500명을 대상으로 ‘마음으로 함께하는 클래식한 한가위’를 유튜브 영상으로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19로 인해 집합행사가 아닌 개별가정방문으로 진행되며 명절의 따뜻함을 담은 선물꾸러미와 감사카드를 복지관 이용자 가정에 개별방문하여 전달했다. 또한 유튜브 실시간 방송을 통한 오페라 공연도 함께 진행되어 한가위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명절선물을 받은 복지관 이용자들은 “집에서 복지사 선생님을 보니 복지관에서 볼 때 보다 더 반가워요~ 집까지 찾아와줘서 고마워요.”,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혼자 보낼 생각이었는데, 외롭지 않게 해줘서 고마워요.”라며 고마움을 나타냈다.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박미선 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이용자분들을 복지관에서 만나뵐 수 없었지만 한가위를 맞이하여 가정에서 행복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보은군 내 노인, 장애인의 사회적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