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코프로가 임직원들의 칭찬감사 소통 메시지로 모은 후원금 300만 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에 기탁했다.(사진제공=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

㈜에코프로(회장 이동채)가 임직원들의 칭찬감사 소통 메시지로 모은 후원금 300만 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김선귀)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에코프로 임직원들이 사내 게시판과 메신저를 통해 칭찬과 감사의 메시지를 발송하면 회사가 메시지 건 당 200원의 기금을 적립하여 마련됐다. 4월 시작한 칭찬감사 메시지는 9월 현재까지 18,000여 건의 소통을 이뤄냈으며, 목표 모금액 300만원 달성 후에도 칭찬감사 메시지는 계속 되고 있다.

후원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에코프로의 사업장이 위치한 충북 청주시, 경기도 화성시, 경북 포항시에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 3명에게 10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에코프로 HR본부 주병재 전무는 “우리 임직원들의 소통을 통해 모아진 후원금이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칭찬과 감사 그리고 나눔이 함께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에코프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충북도내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축하용품 ‘마더박스’ 지원사업과 대학생 봉사단 ‘에코브리지’ 운영 등 지역사회 아동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