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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령종합사회복지관, 따뜻한 온기가 가득 “제2의 혼후”기다립니다.- 모든 이웃들의 추워진 몸과 마음을 녹여주는 따듯한 손길 ‘혼후’의 시초 -
최인석 기자  |  nh88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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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1.25  20: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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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령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 한분이 취약계층을 위하여 개인 사비를 털어 빵을 후원하고 있다며 외로움을 운명처럼 살아가는 독거어르신 및 취약계층들에게 따듯한 온기가 되고 있다고 하였다.(사진제공=목령종합사회복지관)

요 근래 더욱 추워진 공기를 뚫고 목령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준우)에 소중한 지역주민 한명이 찾아왔다. 해당 지역주민은 취약계층을 위하여 개인 사비를 털어 빵을 후원하겠다고 하였다. 후원자는 빵집을 운영하거나 빵을 대량으로 보관하고 있는 것도 아니며, 이전 동일한 빵 후원을 두 차례 진행한 바 있다. 작은 후원으로 앞에 나서는 것이 부끄럽다며 후원물품을 전달한 후 빠르게 떠나간 후원자는 추후 지속적인 후원을 약조하였다.

팥도넛과 꽈배기가 담긴 80개의 빵세트는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되었으며, 해당 빵세트를 받은 어느 한부모가정의 어머니께서는 “요즘 코로나로 인하여 외출도 힘들고 아이가 먹을 간식거리가 마땅히 없었는데 딸이 좋아해서 너무 기뻐요”라는 심경을 이야기 하였다.

이와 같이 ‘혼밥’, ‘혼술’이 일상화 된 요즘 ‘혼자’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사회적 분위기에서 혼자서 후원의 줄임말인 ‘혼후’의 손길은 ‘나홀로족’의 선택이 자발이 아닌 외로움을 운명처럼 살아가는 독거어르신 및 취약계층들에게 따듯한 온기가 되어 다가갔다.

이웃을 위한 지역주민 한명의 따듯한 후원이 코로나19와 추운 날씨로 꽁꽁 얼어붙은 마음을 녹여주기에 충분하였듯 다가오는 겨울 ‘혼후’가 제2, 제3의 물결이 되어 지역의 소외계층들에게 따듯한 온기를 불어 넣어주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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