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산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5일 2020년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멘토, 멘티, 보호자를 대상으로 사업을 공식적으로 마무리하는 종결식을 실시하였다.(사진제공=괴산군장애인복지관)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괴산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정효선)은 지난 25일 2020년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멘토, 멘티, 보호자를 대상으로 사업을 공식적으로 마무리하는 종결식을 실시하였다.

이날 종결식에서는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멘티 수료증 수여, 멘토 활동인증서 수여, 베스트 커플상 시상, 표창장 시상, 활동 소감 나눔, 활동영상 시청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은 우정사업본부가 주최하고 우체국공익재단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 괴산군장애인복지관이 공동주관하는 장애가정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사업이다. 2020년 3월 시작으로 9개월 간 1:1 학습지원, 건강관리, 문화체험, 간담회, 캠프 등 다양한 세부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2020년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참여 소감으로 강O은 멘토는 “멘토링 활동에 참여하면서 멘티의 순수한 마음에서 나오는 배려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었고, 아이들이 순수한 웃음으로 오히려 지친 마음이 힐링되었다”며 소감을 밝혔으며, 백O주 멘티는 “멘토링 활동이 짧아서 아쉬웠으며, 멘토 선생님과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은데 이제는 그렇지 못하니 아쉽다” 며 멘토링 활동의 종결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