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 휴게소 창원방향 직원들이 코로나 19로 인한 혈액 부족 상황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과 함께 2월 22일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사진제공=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

충주 휴게소 창원방향(소장 김병환) 직원들이 코로나 19로 인한 혈액 부족 상황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과 함께 2월 22일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충주 휴게소의 헌혈 행사는 코로나 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각종 단체 헌혈이 취소되는 등 혈액 부족 상황에 힘을 보태고자 실시되었다. 특히 충주 휴게소의 이번 헌혈 행사는 충북지역에서 최초로 진행되는 휴게소 헌혈 행사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충주휴게소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해 헌혈이 감소해 어려움을 겪는다고 들었다. 향후 코로나 19 종식 시까지 헌혈 나눔봉사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충주는 지난해 20년도의 헌혈 건수 14,721건으로 19년도 17,224건 대비 약 17%가 감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