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서부보훈지청은 20일 제61주년 4‧19혁명 기념일 계기로 국가유공자 故 안문영님의 배우자 자택에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렸다.(사진제공=충남서부보훈지청)

충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홍경화)은 20일 제61주년 4‧19혁명 기념일 계기로 국가유공자 故 안문영님의 배우자 자택에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렸다.

국가유공자 故 안문영님은 3.15 부정선거에 항거하여 1960년 4월 19일 혁명에 합세하셨으며, 정부에서는 이러한 공적을 인정하여 2010년 건국포장을 수여했다.

홍경화 지청장은 “오늘날 대한민국 민주주의 초석을 세워주신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예우 사업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가보훈처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유공자분들의 자긍심 고취와 사회적 예우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19년부터 실시했으며 올해는 전몰‧순직군경 등 유족 11만 5천여 명에게 명패를 달아드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