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령종합사회복지관은 6일, 오창호수병원과 함께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카네이션 나눔 및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사진제공=목령종합사회복지관)

목령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준우)은 6일, 오창호수병원(본부장 방성식)과 함께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카네이션 나눔 및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는 오창호수병원의 독거 및 저소득 노인을 위한 카네이션과 떡 500세트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 날, 목령종합사회복지관과 오창호수병원은 카네이션 전달식을 진행함과 더불어 방성식 본부장과 이준우 관장이 복지관 대상 노인 중 최고령인 독거노인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독거노인의 안부를 확인하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오창호수병원 방성식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분위기 속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더욱더 쓸쓸히 보내고 계실 지역 내 독거 및 저소득 어르신들께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후원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목령종합사회복지관 이준우 관장은 “소중한 기부로 인해 어르신들께 따뜻한 추억을 선물해드릴 수 있어 기쁘고 감사드린다”며 “소외계층에게 더욱 외로운 시기인 만큼, 소외되는 어르신들이 없도록 정성껏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창호수병원은 지난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김장김치를 후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