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자원봉사센터가 11일 가덕면 삼항2리 마을회관에서 ‘안녕 충북! 나눔 마을 만들기’ 재능나눔 자원봉사 활동과 현판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청주시청)

청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우혁)가 11일 가덕면 삼항2리 마을회관에서 ‘안녕 충북! 나눔 마을 만들기’ 재능나눔 자원봉사 활동과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돼 있는 농촌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5월 6일부터 11일까지 진행했다.

벽화그리기 활동(비채울봉사대), 이ㆍ미용서비스(목련미용봉사대), 장수사진촬영(둥지향봉사대), LED형광등 교체(가덕면새마을지도자), 이혈서비스(청주상록웰빙이혈봉사대), 건강마사지(가덕면자원봉사대), 마을방역활동(청주시응급구조지원민방위대), 공연활동(메아리봉사대)가 참여해 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안녕 충북! 나눔 마을 만들기’는 고령사회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는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다양한 재능 나눔 자원봉사활동을 집중 전개해 생활환경 개선, 안부ㆍ안전ㆍ안심하는 마을분위기 조성, 공동체의식을 실현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김우혁 센터장은 “농촌마을에 전문 봉사단체들이 재능을 나눔으로써 활력 넘치는 마을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