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어앤모어에서 12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에 약 2천 5백만 원 상당의 인기의류 제품을 기부했다.

전달된 물품은 ㈜오어앤모어의 20-30대 여성의류 쇼핑몰 오어데이즈의 인기상품으로 여성용 바지 700여벌을 기탁하였다. 기부한 의류는 등촌1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단지 내 취약계층 여성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오어앤모어 류진은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응원을 보낸다”며 “저희 회사가 작게나마 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에 서울 사랑의열매 김진곤 사무처장은 “고객에게 받는 사랑을 나눔으로 동참해 주신 기부자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