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충북지역 아동청소년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기관의 차량에 대한 안전강화 지원사업 지원금(총71개소 201,681,900원)을 전달했다.(사진제공=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영수)는 충북지역 아동청소년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기관의 차량에 대한 안전강화 지원사업 지원금(총71개소 201,681,900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13일 충북모금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사업수행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집합교육이 어려운 상황을 반영해 선정기관 71개소는 온라인으로 참여하고 모금회 박흥철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비대면 전달식으로 진행되었다.

2020년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사회복지시설에서 운행중인 아동통학차량도 어린이 통학버스 법률에 적용받게 됨에 따라 경광등, 하차 확인장치, 후방카메라, 보조발판, 외부도색 등 법률에서 요구하는 구조 및 장치를 2021년 5월 27일까지 조치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충북모금회에서는 개조가 필요한 기관의 신청을 받아 충북지역내 71개기관을 선정하여 지원하게 되었다.

모금회 박흥철 사무처장은 “본 사업을 통해 충북지역의 많은 아이들 이 안전하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사업 지원이 지속될 수 있도록 충북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