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상당노인복지관, 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5월 7일부터 6월 4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만 55세 이상의 청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하였다.(사진제공=청주상당노인복지관)

청주상당노인복지관(관장 이해상 신부), 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백수현 신부)은 지난 5월 7일부터 6월 4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만 55세 이상의 청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하였다.

본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은 청주상당노인복지관과 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의 연합 사업으로 진행되었으며, 기존에 가지고 있던 생명 존중과 환경보호에 대한 가치와 인식의 변화를 유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생명 및 환경보호 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생명지킴이 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에 참여한 20명의 어르신은 생명문화와 존재론적 인격주의, 새생명 지킴이 되기(태아보호), 환경 문제의 현상과 원인, 생명 및 환경 지킴이로서의 실천 전략 계획 등 총 5회의 교육과정을 수료하였다.

청주상당노인복지관 이해상 신부는 “생명과 환경보호에 관심을 갖고 교육에 잘 참석하시고 수료하신 데 존경을 표하며, 앞으로도 생명 존중과 환경보호의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