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로타리 3740지구 서청주로타리클럽은 16일, 사과, 배, 송편, 불고기 등 2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청주노인복지센터에 전달했다.(사진제공=청주노인복지센터)

청주노인복지센터(센터장 백수현)에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청주 지역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물품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국제로타리 3740지구 서청주로타리클럽은 16일, 사과, 배, 송편, 불고기 등 2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청주노인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기탁된 후원 물품은 청주시 중앙동, 우암동, 탑‧대성동, 금천동, 성안동, 용담‧명암‧산성동, 남이면, 현도면의 재가노인지원서비스를 받는 120명의 어르신에게 추석맞이 ‘사랑의 행복상자’로 전달된다.

청주노인복지센터(센터장 백수현)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운 일상을 맞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지역사회의 관심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는 일이며 지역의 돌봄체계를 지역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기본이라며 고유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후원자님들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