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청원시니어클럽은 9988행복지키미 수요자를 대상으로 9월 15일 오창읍 가좌1리 경로당과 내수읍 묵방1리 경로당 두 개 마을 경로당에서 수요자 간담회를 진행했다.(사진제공=청주청원시니어클럽 )

청주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청주청원시니어클럽(관장 김학도)은 9988행복지키미 수요자를 대상으로 9월 15일 오창읍 가좌1리 경로당과 내수읍 묵방1리 경로당 두 개 마을 경로당에서 수요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9월 현재, 청주청원시니어클럽 9988행복지키미사업은 청주시 청원구·흥덕구 지역 6개 읍·면 227개 마을에서 취약한 노인 1,460명을 수요자로 선정하여 안부확인 및 말벗, 생활 상태 점검, 건강 이상유무를 확인하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수요자의 접근성이 용이하도록 참여마을 노인회장의 협조를 받아 수요자가 평소 이용하는 마을 경로당에서 간담회가 진행되었으며, 참여자 활동에 관한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듣는 자리가 되었다.

수요자 의견으로는 참여자의 활동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하며, 코로나19로 사회활동이 제한된 생활로 인한 우울감 및 고독감이 높았었는데 9988행복지키미 참여자의 전화 및 방문활동으로 인해 조금이나마 해소되었다며 고마움을 표현하는 수요자가 대부분이었다.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은 검토하여 개선 가능한 사항을 시정하고 차년도 사업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