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광역자활센터에서는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주택 개보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충북광역자활센터에서는 경남광역자활센터와 업무 협약하여 [2021년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이란 사업으로 충북의 동절기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저소득 주거환경 취약계층의 주택개보수 지원에 나선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지원 사업은 충북의 취약계층 중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주택개보수가 필요한 세대 총 20가구를 지자체에 대상자 추천을 의뢰받아 선정하였다.

대상자로 선정된 20가구에는 9월부터 11월까지 주거환경개선(도배, 장판, 단열공사, 보일러 등) 및 주택용 소방시설(화재경보기, 소화기)설치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사진행은 충북 내 자활기업 2개소(충북주거복지센터사회적협동조합, ㈜미가건축)가 충북광역자활센터와 사업계약을 체결하여 대상가구 공사를 진행하기로 하였으며, 이는 동절기 주거 취약계층 세대의 삶의 질 향상과 동시에 자활기업의 근로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지역협력 및 상생을 기대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