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서원시니어클럽의 공공시설봉사 ‘공공시설도우미’ 참여자분들의 평균연령 70세 이상의 어르신들이 공공기관시설로 파견되는 형식으로 활동이 이루어지는 사업이다.(사진제공=청주서원시니어클럽)

청주서원시니어클럽(박정희관장)의 공공시설봉사 ‘공공시설도우미’ 참여자분들의 평균연령 70세 이상의 어르신들이 공공기관시설로 파견되는 형식으로 활동이 이루어지는 사업이다.

특히 2021년 수곡동 산남주공2단지내 산남종합사회복지관에 신규로 시작된 마이홈센터에파견된 어르신들의 활동으로 많은 호흥을 얻고 있다.

산남주공2단지 아파트의 특성상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들이 많이 입주해 있다보니 빨래등 집안일이 쉽지 않은데 마이홈센터에 입주민들이 서비스 신청이 들어오면 입주민 집까지 직접가서 빨래를 수거 세탁 후 배달해주며 저의 기관에서 지원받은 친환경 소독제를 이용해 집안 소독 서비스까지 같이 해주다 보니 입주민들은 코로나로 인해 불안한 마음을 해소 할 수 있다며 시니어클럽 어르신들이 입주자들 집에 방문하면 굉장히 기뻐하신다고 한다.

이처럼 시니어클럽을 통해서 어르신들이 활동을 하면서 보람도 느끼지만 입주민들의 호흥도 굉장히 높다보니 어르신들 또 한 자존감도 올라가고 활동하는 날이 기다려지신다고 한다.

또 한 시니어클럽 어르신들은 마이홈센터에서 활동 하시면서 산남주공2단지 입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시에서 주는 상까지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생겼다며 굉장히 기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