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장애인개발원 충청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12월 3일(금) 지역사회 봉사단체 한국4-H청주시본부가 제공한 100만원(5kg 33박스) 상당의 귤을 전달 받아 발달장애인 33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사진제공=충청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한국장애인개발원 충청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김애자, 이하 충북발달센터)는 12월 3일(금) 지역사회 봉사단체 한국4-H청주시본부(회장 신권호)가 제공한 100만원(5kg 33박스) 상당의 귤을 전달 받아 발달장애인 33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감귤 나눔 행사는 4-H본부에서 매년 추진하는 행사로 자매결연지인 애월읍 감귤을 구매하여 충청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사랑의 행복밥집,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북지부, 요셉의 집, 분평동 행정복지센터, 미원면 행정복지센까지 6개 기관에총 5kg 200박스를 전달하였다.

한국4-H청주시본부는 4-H연합회와 학생4-H회원들에게 유능한 민주시민의식을 길러주고, 농심함양과 환경 친화적 활동 및 기술을 제공하여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미래 농업세대를 육성하고 지원하는 단체이다. 지덕노체의 4-H이념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에 힘쓰고 기부문화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는 4-H모토로 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김애자 충북발달센터장은 “충북의 발달장애인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져준 한국4-H청주시본부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로 인해 힘들고 추워지는 날씨 속에 발달장애인들이 귤을 통해 사랑을 나누고, 따뜻한 마음을 서로 만져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