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비전 충북사업본부 후원이사회는 17일 저녁 6시 S컨벤션에서 5대 석용수 후원이사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였다.(사진제공=월드비전 충북사업본부 )

월드비전 충북사업본부 후원이사회는 17일 저녁 6시 S컨벤션에서 5대 석용수 후원이사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지난 2년간 코로나 펜데믹 속에서도 헌신을 다한 4대 이춘우 회장 이임과 5대 후원이사회를 이끌어갈 석용수 회장의 취임식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 조혜련 월드비전 홍보대사, 조철호 동양일보 회장, 정우택 국민의힘 충북도당 위원장, 박문희 충청북도의회 의장, 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 정헌교 월드비전 충북대표지회장, 임진숙 한국사회복지법인어린이집연합회장 등 많은 각계 인사들이 참여해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석용수 후원이사회 신임 회장은 “부족한 저를 세워주신 것에 보담하기 위해 나눔과 봉사, 생명을 살리는 가치에 더욱 최선을 다해 응답하겠습니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석용수 후원이사회 신임회장은 월드비전 밥피어스아너클럽에 가입하여 1억원의 기부를 약정하며, 밥피어스아너클럽 위촉식도 이어서 가졌다.

밥피어스아너클럽은 월드비전 창립자인 밥피어스의 이름을 딴 고액 후원자 모임이다. 누적 후원금이 1억원 이상이 후원자 중 지구촌 문제에 공감하고, 나눔의 가치를 알리는 데 앞장선 후원자를 회원으로 위촉한다.

2014년 창단한 월드비전 충북사업본부 후원이사회는 충북 지역에서 전개하고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후원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경로잔치, 경로식당 봉사, 에티오피나 식수위생사업 지원, 해외결연아동 30명 후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