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네이버스 충북지부는 교촌에프앤비㈜로부터 충주지역 ‘스포츠 꿈나무 2기’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받았다. 사진은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하는 모습.(사진 제공=굿네이버스 충북지부)

굿네이버스 충북지부(지부장 이영찬)는 24일(화), 교촌에프앤비㈜(총괄대표 윤진호)에서 주관하는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대회에서 ‘허니기부존’을 통해 모금된 기금을 전달받았다.

충청북도충주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된 기금 전달식에는 윤진호 교촌에프앤비㈜ 총괄대표, 채종병 굿네이버스 충청본부장, 이영찬 굿네이버스 충북지부장, 배승희 충청북도충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이 함께했다.

교촌에프앤비㈜는 ‘나눔경영’이라는 경영철학 아래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은 스포츠 대회와 치킨을 연계한 축제의 장으로 ‘허니기부존’을 운영하여 선수들의 특별한 샷이 기금으로 적립되는 행사다.

위 행사를 통해 모금된 기금은 충주지역 스포츠 꿈나무 아동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교촌에프앤비㈜는 ‘스포츠와 나눔’이라는 취지에 맞게 지역사회 스포츠 꿈나무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을 지원하고 있다.

윤진호 교촌에프앤비㈜ 총괄대표는 “나눔 경영이라는 철학 아래에서 소비자들이 보낸 사랑과 관심을 사회에 관심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나누고 싶다”며 “앞으로도 교촌에프앤비㈜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넓게 펼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이영찬 굿네이버스 충북지부장은 “지역 내 재능이 있음에도 꿈을 위해 마음껏 노력할 기회가 없었던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북돋워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나눔의 의미에 대해 되돌아보고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시작점이 되었을 것이다”라고 행사의 긍정적 영향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충북지부는 나눔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사회개발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