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내덕노인복지관은 지난 16일(목) 복지관 1층 대강당에서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9988행복지키미 참여자 42명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했다.(사진제공=청주내덕노인복지관)

청주내덕노인복지관(관장 길혜정)은 지난 16일(목) 복지관 1층 대강당에서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9988행복지키미 참여자 42명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치매파트너 양성 교육은 청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의 지원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 △치매 가족에 대한 이해와 배려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예방수칙 등의 내용을 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청주내덕노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공익활동 9988행복지키미 사업단은 청원구 내에서도 고령의 노인인구 비율이 높은 내수, 북이, 오창지역의 참여자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청원구 내 취약노인가정에 방문하여 말벗활동, 안부확인, 건강 및 생활상태 점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노-케어(老老-Care)’를 주요 활동 내용으로 삼고 있다.

청주내덕노인복지관(관장 길혜정)은 “이번 치매파트너 양성 교육을 통해 9988행복지키미 참여자들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탈피하고, 치매를 앓는 수요자와 가족들에게 정서적 지지자 역할을 제공함으로써 9988행복지키미로서의 활동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