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노케어 사업의 일환으로 봉사정신을 지닌 74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는 방가방가 사업단.(사진제공= 진천시니어클럽)

진천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18개의 사업단에서 1,000여명의 어르신들이 열심히 일하고 있다.

노노케어 사업의 일환으로 만 65세 이상의 책임감 있고 투철한 봉사정신을 지닌 74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는 방가방가 사업단은 특히 수혜자를 내 가족처럼 보살피기로 소문이 자자하다.

2016년부터 현재까지 진천시니어클럽 방가방가 사업단에 참여하고 있는 피기호 참여자는 특히 올해 초에 코로나가 한창 확산되고 있을때에도 직접 소독약을 구해서 수혜자의 집안 구석구석을 소독해주고 체온계와 혈압계를 진천시니어클럽에서 지원받아 수시로 체크하며 수혜자의 건강까지 살뜰히 챙겼다.

거리두기에 비대면 활동을 권면하는 상황에서도 홀로 계신 수혜자가 걱정되어 직접 찾아가기를 망설이지 않았던 피기호 참여자의 열정은 다른 참여자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피기호 참여자는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지금이 너무 행복하고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는 진천시니어클럽에도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이○○수혜자는 “코로나에 걸리지 않고 무사히 지낼 수 있었던 것이 피기호 참여자 덕분인것 같고 외로운 생활에 많은 의지와 위로가 되어주어 늘 고맙다.” 고 말하며 감사를 전했다.

피기호 참여자를 비롯한 74명의 진천시니어클럽 방가방가 천사들은 오늘도 열심히 참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주위를 감동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