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16일 충청북도내 유관기관들과 함께 학대예방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사진제공=충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충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현호)은 지난 16일 충청북도내 유관기관들과 함께 학대예방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누구나 학대를 말할 수 있는 세상’을 주제로 ‘무관심은 노답, 신고는 정답’,‘신고는 직진, 비신고는 유턴, 학대는 정지’를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충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이번 챌린지 활동을 통해 도민들의 학대인식 개선과 인권존중의식을 고취하고 지역 유관기관애 릴레이 챌린지 참여를 독려하여 학대예방을 위한 홍보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챌린지 참여방법은 충청북도노인보호전문기관 홈페이지에서 홍보배너를 다운 받아 챌린지 주제와 슬로건이 나타나도록 사진을 찍고 SNS에 게시 후 다음 참여 기관이나 개인을 지정하면 된다.

충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학대피해아동의 발견·보호 및 상담·치료에 관한 활동과 교육·홍보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기관으로 옥천에 충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731-3685)이 설치되어 있으며 아동학대 신고ㆍ상담전화 112를 통해 24시간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