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네이버스 충북지부가 29일(금), 우미린어린이집과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하는 모습.(사진 제공=굿네이버스 충북지부)

굿네이버스 충북지부(이영찬 지부장)는 우미린어린이집(원장 황인순)과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음을 29일(금) 밝혔다.

우미린어린이집은 우크라이나-러시아 분쟁으로 인한 난민 아동 및 도움이 필요한 해외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한 바자회 수익금 550,000원을 전달했다.

황인순 우미린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의 성장 과정에 있어 나눔의 가치를 스스로 깨닫고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려고 한다”며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구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영찬 굿네이버스 충북지부장은 “아이들이 나눔을 실천하고, 세계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도록 교육 기회를 제공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답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충북지부는 나눔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사회개발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