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군장애인복지관은 8월 3일(수) 진천미선라이온스클럽(회장 김영자)의 지원으로 재가 장애인 가정 청소를 진행했다.(사진제공=진천군장애인복지관)

진천군장애인복지관(관장 김형완)은 8월 3일(수) 진천미선라이온스클럽(회장 김영자)의 지원으로 재가 장애인 가정 청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진천미선라이온스클럽은 21년부터 두 달에 한번 씩 정기적으로 재가 장애인 가정의 깨끗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클린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올해 8월부터는 한 가정을 늘려 두 가정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김영자 회장을 비롯한 10여명의 회원들은 무더위에도 팔을 걷어 부치고 집안 곳곳을 청소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주었다. 두 가정은 독거 장애인 가정으로 장애로 인해 청소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김영자 회장은 “작은 봉사활동이지만 장애인분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지내 실 수 있게 도와드려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정기적인 청소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형완 관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애써주신 진천미선라이온스클럽 김영자 회장님과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장애인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