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서원시니어클럽은 9988행복지키미-노노케어 사업을 통해 코로나19가 재확산되는 상황에서 방역에 취약한 수요자 어르신들에게 건강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사진제공= 청주서원시니어클럽)

청주서원시니어클럽(관장 박진흥)은 9988행복지키미-노노케어 사업을 통해 코로나19가 재확산되는 상황에서 방역에 취약한 수요자 어르신들에게 건강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노노케어 사업 참여자들은 활동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 교육을 통해 방역수칙, 기본 위생관리, 코로나 진단키트 사용법 등을 숙지하였으며, 이를 현장에 적용하여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수요자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코로나 자가진단키트를 수요자 어르신들에게 제공하고 사용법 교육을 통해 선제적인 감염 진단이 가능해짐에 따라 건강관리 및 지역사회의 감염 확산을 조기에 예방할 수 있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키트를 전달받은 수요자 어르신들은 “코로나가 다시 심해져 사람을 만나는게 겁이 났는데, 조금 안심되는 기분이고 현재의 서비스에 대해 매우 만족스럽고 고맙게 생각한다” 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청주서원시니어클럽은 9988행복지키미 노노케어(금빛도우미, 은빛도우미, 행복도우미. 가가호호) 사업을 통해 224명의 참여자가 복지사각지대의 해소를 위해 청주시 전역에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소외계층 및 요보호 독거노인인 수요자 820여명을 대상으로 방문과 전화로 안부확인, 말벗, 생활점검 등을 수행하여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일상생활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