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시니어클럽은 코로나19로 지친 참여자들을 위로하고 그동안 수고한 참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자 방가방가 사업단 참여자 70여명을 모시고 문화활동을 실시하였다.(사진제공= 진천시니어클럽)

9월 14일(수) 청명한 가을날 진천시니어클럽(관장 이은주)은 코로나19로 지친 참여자들을 위로하고 그동안 수고한 참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자 방가방가 사업단 참여자 70여명을 모시고 문화활동을 실시하였다.

진천시니어클럽 방가방가 사업단 참여자 70여명은 진천메가박스에서 “육사오” 영화를 관람하고 읍내의 한 음식점에서 한우탕을 드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문화활동에 참여한 김◯◯참여자(75)는 “코로나로 사람들하고 만나는 것도 조심스러워 여행도 제대로 못갔었는데 이렇게 시니어클럽에서 영화도 보여주고 맛있는 식사까지 대접해 주니 정말 기분이 좋다. 오늘 기분전환 제대로 했으니 수혜자들에게 좀 더 잘해주고 내년에도 진천시니어클럽에서 계속 일하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진천시니어클럽 이은주관장은 “여러가지로 힘든 상황속에서도 열심히 활동하시는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기쁨을 드리고 싶어 오늘 문화활동을 계획하였다.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다니 다행이고 일하시는데 작은 활력이 되어 사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