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성군장애인복지관은 9월 16일,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에서 주최한 제16회 충청북도장애인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여 한궁 남자 3인조(지적장애인) 부문에서 1위를 하였으며 육상 단체전(400m 계주)에서 2위라는 성과를 달성했다.(사진제공=음성군장애인복지관)

음성군장애인복지관은 9월 16일,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에서 주최한 제16회 충청북도장애인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여 한궁 남자 3인조(지적장애인) 부문에서 1위를 하였으며 육상 단체전(400m 계주)에서 2위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충청북도장애인도민체육대회는 청주시장애인스포츠센터, 진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한궁, 론볼, 탁구, 당구, 풋살, 육상, 보치아 등의 각 종목별로 진행됐다.

음성군장애인복지관에서는 총 32명의 선수가 7개 종목을 참여하였으며 탁구 남자 단체전 부문에서 본선진출, 한궁 남자 3인조(지적장애인)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였고 육상 단체전(400m 계주)에서 2위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체육대회에 한궁선수로 참가한 황하철님은“복지관의 한궁 프로그램을 참여하면서 담당 사회복지사와 체육회지도사의 훈련을 통해 좋은 성과를 달성하여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위 음성군장애인복지관 스포츠 여가 프로그램 담당자인 유동근 사회복지사는“이번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면서 자신도 직접 경기에 참여하는 자세로 임했고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과 열기가 식을 줄을 모른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각 종목별 수상을 하는 쾌거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말했다.

“제16회 충청북도장애인도민체육대회 참가를 통해 지역에 사는 주민들이 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장애인생활체육 프로그램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으로 군민의 행복감이 증진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내비쳤다.

음성군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들의 보다 나은 삶을 응원하기 위해 상담, 사례관리, 기능강화지원사업, 장애인가족지원, 역량강화 및 권익옹호, 직업적응훈련 및 취업지원, 지역사회네트워크, 문화여가지원사업, 사회서비스, 운영지원사업, 주간보호센터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