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네이버스 충북지부는 29일(화), 구룡초등학교로부터 알뜰장터 수익금을 전달받았다.(사진 제공=굿네이버스 충북지부)

굿네이버스 충북지부(지부장 이영찬)는 구룡초등학교(교장 김보현)로부터 알뜰장터 수익금을 전달받았다고 29일(화) 밝혔다.

구룡초등학교는 물품기부를 통해 알뜰장터를 진행하였으며 행사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수익금 약 120만원이 모금되었다. 구룡초등학교는 모금된 금액을 의미 있게 사용하고자 굿네이버스 충북지부에 도움이 필요한 국내 및 해외아동을 위해 사용해달라고 기부 하였다.

김보현 구룡초등학교장은 “알뜰장터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자원을 절약과 환경보호에 대한 의미를 학습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이되었으며, 알뜰장터로 발생한 수익금은 추워지는 계절에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싶다는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의 마음을 모았다”고 전했다.

이영찬 굿네이버스 충북지부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따뜻한 소식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주시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힘써주신 구룡초등학교 학생, 교직원, 학부모님들께 감사하다”고 답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충북지부는 나눔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사회개발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