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상당노인복지관에서는 5월 11일(목), 지역주민 약 7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마실’ 행사를 진행하였다.(사진제공=청주상당노인복지관)

청주상당노인복지관(관장 장선애)에서는 5월 11일(목), 지역주민 약 7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마실’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조사연구사업의 일환으로, ‘마실(마을에 닿아, 실천하다)’의 뜻을 담고 있으며 지역사회 안에서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울리며 살아갈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첫 번째 활동이다.

이번 행사는 충북 청주시 용암동에 위치한 부영아파트에서 진행되었으며, 아파트 주민과 지역주민 약 70여명이 참여하였다. 지역주민 공동체 활성화 활동에 대한 설문조사와 함께 양말목을 활용한 바구니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한 참여자는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에 꼭 필요한 활동이라고 생각하며, 더불어 양말목 바구니도 만들고 환경보호의 필요성도 알게된 좋은 시간이었다.’라며 행사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청주상당노인복지관장 장선애는 “지역주민 모두 함께 어울리면 살아갈 수 있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