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산군장애인복지관에서는 제10회 장애인식개선 작품공모전 시상식을 15일에 진행하였다.(사진제공=괴산군장애인복지관)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괴산군장애인복지관(관장 김상현)에서는 제10회 장애인식개선 작품공모전 시상식을 15일에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바라보는 아름다운 세상을 상상하며 “마음을 열어요”라는 주제로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괴산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초·중·고등학생은 포스터, 시화, 표어 부문을 대학생 및 성인은 UCC와 N행시 부문을 지난달 14일까지 접수 받았다. 총 250점의 작품이 들어왔으며, 그 중 20점(대상 2점, 최우수 4점, 우수 4점, 특선 4점, 입선 6점)의 작품을 선정해 시상하였다.

심사 결과는 ▲학생부 대상 이규리(괴산북중2), ▲성인부 대상 최유진, 강유라, 안진영, 안지현(중원대학교)의 작품이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이 끝난 후 수상자 및 관계자들과 함께 복지관 복도에 전시되어있는 작품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작품전시는 이달 26일까지 괴산군장애인복지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김상현 관장은 “ 이번 작품공모전에 우수한 아이디어와 제안을 내주신 참여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장애인이 사회에서 소외받지 않고 지역주민과 더불어 살 수 있도록 사회통합과 장애인의 자립을 위해 힘을 모아야 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