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네이버스 충북지부는 10일(수), 가경교회에‘좋은이웃’현판을 전달했다.(사진 제공=굿네이버스 충북지부)

굿네이버스 충북지부(지부장 이영찬)는 10일(수), 가경교회(담임목사 박선용)와 함께 ‘좋은이웃’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가경교회는 최근 나눔콘서트를 진행하였는데, 해외 소외된 아이들을 위한 1:1 결연(월 69만원)과 월 12만원의 국내아동지원, 월 5만원의 식수위생지원사업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이외에도 당일 예배헌금 약 55만원을 국내 및 해외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기부하였으며, 이에 따른 좋은이웃 현판을 전달하게 되었다.

굿네이버스 나눔콘서트는 나눔대사의 강연 및 노래를 통해 나눔에 대한 가치를 전달하고, 해외 소외된 아이들의 어려움을 알고 공감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나눔콘서트를 통해 1:1 해외아동 결연 및 국내아동지원, 식수위생지원사업 해외교육지원사업, 보건의료지원사업 등에 동참할 수 있다.

박선용 가경교회 담임목사는 "나눔콘서트를 통해 우리 성도들과 가치있는 일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성도들의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영찬 굿네이버스 충북지부 지부장은 “나눔콘서트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의 이야기에 귀기울이고 마음 아파하며 따뜻한 나눔에 선뜻 동참해준 가경교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충북지부는 나눔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사회개발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