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는 5월 15일부터 5월 22일까지 제 20회 가정위탁의 날을 기념하여 전체 위탁가정을 대상으로 ‘마음이 맞닿아 사랑으로 완성되는 가정위탁’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자체) 이벤트를 진행하여 가정위탁의 날의 의미를 전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도록 하였다. (사진제공=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는 5월 15일부터 5월 22일까지 제 20회 가정위탁의 날을 기념하여 전체 위탁가정을 대상으로 ‘마음이 맞닿아 사랑으로 완성되는 가정위탁’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자체) 이벤트를 진행하여 가정위탁의 날의 의미를 전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도록 하였다.

본 행사는 ‘가족 하트 컨테스트’와 ‘가정위탁의 날 기념 인식 설문’으로 구성하여 진행하였으며 ‘가족 하트 컨테스트’는 가족의 신체 및 얼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위탁가정에서 하트를 만들어서 사진으로 응모하였다. 총 51세대의 위탁가정에서 손, 하트종이 등 다양한 도구를 이용하여 즐겁게 참여하였다.

‘가정위탁의 날 기념 인식 설문’에서는 ‘가정위탁을 하면서 좋은 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정서적지지 및 심리적인 안정’(54.7%)가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아동을 양육하면서 어려운 점을 나누고 상담 받을 수 있어서’(49.1%), ‘부모교육 등을 통해 다양한 양육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어서(37.7%) 순으로 나타났다.

‘가정위탁을 하면서 가장 보람 된 순간은 언제였는지 간략하게 서술해주세요’ 라는 질문에 81.8%가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하는 모습을 볼 때’라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가정위탁의 날을 기념하여 가족에게 가장 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 질문에 ‘사랑해’(37.7%). ‘아프지말고 건강해’가 (30.2%) 이었다.

5월 22일은 가정위탁의 날로 인식 향상을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제정한 날이다. 가정위탁의 날을 맞아 이번 이벤트에 많은 전체 위탁가정이 참여하여 더 뜻깊고 위탁부모 보람과 자부심을 고취시킬 수 있었다.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는 아동복지법에 근거하여 2003년 개소하였으며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행복하게 성장·발달할 수 있도록 위탁가정을 발굴, 연계, 교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