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성영용)는 4월 23일(목) 오전 11시 청주중앙공원에서 (주)충북소주(대표이사 조성호)와 ‘2015년도 사랑의 점심 나누기’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요나 영업부문장, 박지헌 부문장, 김성태 청주지점장을 비롯한 충북소주 임직원과 충북적십자사 성영용 회장, 이은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장, 손한두 봉사회충북지사협의회장 등 양사 임원진 8명이 참석하였으며, 협약서 서명 후 곧바로 급식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점심은 적십자봉사회 상당지구협의회(회장 김귀현) 소속 봉사원 50여명이 정성껏 준비했다.

‘2015 사랑의 점심 나누기’ 프로그램은 충북소주 후원금 2000만원으로 금년도 중 청주시 3회, 충주시 2회 및 제천시, 보은군, 옥천군, 영동군, 증평군에서 각 1회씩 총 10차례에 걸쳐 연중 진행될 예정이다.

▲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4월 23일 청주중앙공원에서 (주)충북소주와 ‘2015년도 사랑의 점심 나누기’ 협약식을 가졌다.

충북소주는 홀로지내며 끼니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는 노인과 노숙자,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2011년부터 충북적십자사와 함께 매년 ‘사랑의 점심나누기’ 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지금까지 5년간 약 1억 원을 후원하며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급식봉사활동에 앞장서 오고 있으며, 또한 고액의 적십자특별회비 납부, 전 직원 후원회원 가입 및 헌혈운동 동참 등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 협약식후 양사 임원들과 적십자 봉사원들은 무료급식 봉사활동도 전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