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5월 23일(수) 충주대원고등학교와 2018년도 첫 번째 희망천사학교 협약식을 가졌다.(사진제공=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지사회장 김경배·이하 적십자사)는 5월 23일(수) 충주대원고등학교(교장 김병구)와 2018년도 첫 번째 희망천사학교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적십자사 윤석성 부회장과 충주대원고등학교 김병구 교장, 김인섭 교감을 비롯한 31명의 희망천사들이 함께하였다.

희망천사학교는 대한적십자사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후원회원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어려운 친구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며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따뜻한 학교만들기 캠페인이다.

희망천사들의 후원금은 저소득 청소년 장학금 지원사업을 비롯한 소외계층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되며, 학생들의 기부금액은 부모님의 연말정산시 세액 공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병구 충주대원고등학교장은 “적십자 천사학교 캠페인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가르칠 수 있어서 오히려 내가 기쁘다” 며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