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북부보훈지청 이동보훈 현장점검팀은 12월 4일 제천시를 시작으로 12월 6일 괴산군, 12일 증평군을 차례로 방문하여 이동보훈서비스를 실시한다.(사진제공=충북북부보훈지청)

충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우진수) 이동보훈 현장점검팀은 12월 4일 제천시를 시작으로 12월 6일 괴산군, 12일 증평군을 차례로 방문하여 이동보훈서비스를 실시한다. 또한 지역 보훈단체장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국가보훈처의 이동보훈복지 서비스는 고령상이처 등으로 거동이 불편하고, 보훈관서와 멀리 떨어져 거주하는 보훈대상자들에 대한 근접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하여 각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보훈회관에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민원업무를 지원하는 서비스로, 찾아가는 맞춤식 종합보훈서비스이다.

제천시의 경우, 매주 화요일 제천시 보훈회관(내제로 149)에서 이동보훈팀을 운영한다. 제천시는 충북북부보훈지청에서 운영하는 이동보훈지역 중 가장 많은 민원이 접수되는 곳으로 단양 지역의 민원인들도 많이 찾는 곳이다.

이날 이동보훈 현장점검팀은 제천시 보훈회관을 방문하여 민원인의 고충 등을 청취, 이동보훈의 미비점을 시정보완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또한 지역 보훈단체장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보훈단체장들의 활동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지청과 보훈단체 간의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에 대한 의견들을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