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광역자활센터는 12월 7일(금), 세계쿠킹베이커리학원 교육장에서 카페 및 제빵사업단을 담당하는 참여주민과 실무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활사업단 운영실무교육을 실시하였다.(사진제공=충북광역자활센터)

충청북도광역자활센터(센터장:정율동)에서는 12월 7일(금), 세계쿠킹베이커리학원(충북 청주시 서운동) 교육장에서 카페 및 제빵사업단에 담당하는 참여주민과 실무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활사업단 운영실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 교육은 카페-제과제빵 자활사업을 운영하는 사업단을 대상으로 실시된 맞춤형 실무교육이며, 국민간식으로 불리는 마카롱 원데이클래스(1일 교육)를 실시하였다. 식음료 외에 곁들임 음식으로 각광받는 마카롱을 만들기 위하여 실시된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사업단 역량강화 및 운영활성화에 목적이 있다.

세계쿠킹베이커리학원 이봉규 강사의 진행으로 청원-제천-단양-옥천 4개소 지역자활센터의 카페, 제과제빵사업단의 특성에 맞는 특화교육이 지원되었다. 교육내용으로는 ▲디저트의 이해 ▲계란흰자를 통한 꼬끄만들기 ▲필링크림 만들기 등으로 이루어져 마카롱 제조에 대한 이론을 바탕으로 직접 실습해봄으로써 추후 사업단으로 돌아가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구성하였다.

현대 트렌드에 맞는 마카롱 교육을 통해 사업단에서는 연말연시 마음을 나누는 선물세트로 구성되어 판매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자활기업 출범 시 안정적인 운영지원 능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생은 “인터넷으로만 보고 배우는데 한계가 있고, 많은 사람들이 요청하는 마카롱을 만들 수 있게 되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현장으로 돌아가 다양한 크림을 연습하여 자활사업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 같다. ”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