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서원정신건강복지센터는 18일 남이면 척산2리 경로당에서 노인우울예방의 일환으로 ‘농한기 행복한 건강증진교실’을 진행 하였다.(사진제공= 청주시서원정신건강복지센터)

청주시서원정신건강복지센터(서원보건소)는 2월 중으로 노인우울예방의 일환으로 ‘농한기 행복한 건강증진교실’을 남이면과 현도면에 소재한 3개의 경로당에서 실시한다.

1월 18일 남이면 척산2리 경로당에서 실시된 노인우울예방교육은 노년기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제공한 ‘희자씨와 친구들을 위하여’라는 영상 교육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더불어 일대일 노인우울검사(GDS)까지 진행하여 발견된 고위험군에 대해 추가적인 사례관리 서비스 또한 제공하고자 한다.

청주시서원정신건강복지센터 안자경 센터장은 "정신건강복지 서비스 제공이 제한적인 면 단위 경로당 노인우울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나와 주변의 힘든 이웃들까지 챙길 수 있는 힘이 생기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리라 생각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