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보조기기센터(센터장 이순희, 이하 보조기기센터)는 충북도내 노인‧장애인에게 적합한 보조기기 선택 및 편리한 사용을 위해 맞춤형 보조공학서비스를 제공하여 노인‧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위해 힘쓰고자 운영하고 있다.

본 사업은 오는 6월 21일, 충청북도 음성혁신도시에 이전한 한국가스공사 후원으로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공동 진행하여＇2019년 찾아가는 경직 클리닉＇을 운영한다. 이번 클리닉은 한국장애인복지관 충북협회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충북도내에 거주하는 만 18세 미만 중증 장애아동･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진료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통합진료는 여러 진료과를 방문하는 번거로움 및 대기 시간 단축에 초점을 맞춰 한 곳에서 재활의학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등의 전문의에게 원스톱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또, 진료 이후 보조기기 상담과 평가도 받을 수 있으며 충청북도보조기기센터와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이번 진료 결과 및 소득분위를 고려해 필요한 수술비용과 보조기기 등 지원 될 예정이다.

충청북도보조기기센터 이순희 센터장은 “찾아가는 경직 클리닉을 통해 청주시내 지역의 장애아동･청소년들이 편리하게 필요한 진료를 받고, 보조기기 서비스까지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진료 신청은 충청북도보조기기센터에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점은 충청북도보조기기센터(☎043-265-0401)로 문의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