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유제약 임직원들이 18일 제천본사공장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에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베이비 키트를 전달하였다.(사진제공=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

㈜유유제약(대표이사 회장 유승필)은 18일 제천 본사 공장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박석란)에 무연고 아동을 돕는 ‘세상이 품다’ 캠페인 후원의 일환으로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베이비 키트를 전달했다.

‘세상이 품다’는 태어나자마자 아동보육시설에 맡겨진 무연고 아동을 지원하는 캠페인으로 영유아에게 필요한 턱받이, 손수건, 속싸개, 딸랑이, 모자 등 베이비 키트를 직접 만들어서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포함하고 있다.

임직원 30명은 작년 12월부터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라길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베이비키트 30여 개를 완성했다. 이날 기부된 베이비 키트는 지역의 아동보육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유제약 백성욱 공장장은 “임직원들이 정성 들여 만든 베이비 키트가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 아동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유유제약은 2018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사회공헌 협약을 맺고 어린이 환자복 교체 지원 사업을 진행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 ㈜유유제약 임직원들이 베이비 키트를 직접 제작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