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서원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공원관리사업단 ‘두꺼비’, 작은도서관 관리사업단 ‘희망울타리’의 참여자 30여 명은 두꺼비 생태공원에서 주최하는 고구마 심기 행사에 참여 하였다.(사진제공=청주서원시니어클럽)

청주서원시니어클럽(관장 박정희)에서 운영하는 공원관리사업단 ‘두꺼비’, 작은도서관 관리사업단 ‘희망울타리’의 참여자 30여 명은 두꺼비 생태공원에서 주최하는 고구마 심기 행사에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사)두꺼비친구들에서 청주시에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두꺼비 생태공원에서 진행되었다. 행사에는 산남동 일대의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였으며, 청주서원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행사 진행에 도움을 주었다.

‘두꺼비’사업단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고구마를 파종 하였고, ‘희망울타리’사업단은 고구마 파종 이후 다함께 즐길 화전을 만들었다.

행사를 통해 산남동 지역주민들에게 두꺼비 생태공원 홍보와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한 인식이 제고되는 시간이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이OO 어르신은 “일자리사업 할 때도 즐겁지만, 아이들과 함께 파종하니 손주와 오랜만에 함께하는 듯한 즐거움을 느껴 너무 좋다”는 의견을 밝혔다.

또한 행사를 주최한 두꺼비 생태공원의 담당자는 “어르신들 덕분에 매년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행사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다. 어르신들이 자기 일처럼 도와주셔서 항상 감사를 드린다.”고 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산남동 주민 김OO씨는 “매년 아이들과 함께 두꺼비 생태공원에서 주최하는 행사에 참여하는데 아이들도 너무 신기해하고, 저도 평소에 해보지 못하는 경험을 해서 즐거웠다.”고 참여소감을 이야기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