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내덕노인복지관은 5월 8일 제 47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사랑해孝(효)’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진제공=청주내덕노인복지관)

청주내덕노인복지관(관장 이창열)은 5월 8일 제 47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사랑해孝(효)’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어버이 은혜와 경로효친의 전통문화를 기리기 위해 마련된 어버이날 기념행사로 점심에는 한국전기안전공사협회 충북지회의 후원으로 경로특식이 500여분께 제공되었고, 기념선물은 동청주신협에서 준비해서 나누어 주었다.

이어서 열린 본행사 기념식에서는 이창열 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서강덕 청원구청장의 축사, 청주시의회 임정수 시의원, 정태훈 시의원 변은영 시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창열 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버이날에 지원해 준 모든 분들게 감사드리며, 지금의 잘사는 우리나라를 만드는데 기여하신 세대가 행복하게 보낼수 있도록 후배세대가 최선을 다하여 어르신들을 모시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나름 가수다”라는 관내 어르신들의 노래자랑에서는 예선과 본선을 거치면서 그동안 숨겨왔던 노래실력을 마음껏 뽐내고, 모두가 흥겨운 한때를 보낼수 있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남용복(여/71세)어르신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모든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었으며 즐겁고 행복한 어버이날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해 준 복지관 임직원들과 후원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