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상당재가노인지원센터는 한국교통대학교 식품영양학과와 2018년 MOU를 맺고 현재까지 노인 장기요양기관 8곳에서 노인과 요양보호사 200여 명을 대상으로 수분 섭취, 골다공증 예방 등 식품영양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청주상당재가노인지원센터)

청주상당재가노인지원센터(센터장 이해상)는 한국교통대학교 식품영양학과와 2018년 MOU를 맺고 현재까지 노인 장기요양기관 8곳에서 노인과 요양보호사 200여 명을 대상으로 수분 섭취, 골다공증 예방 등 식품영양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갈증을 예민하게 느끼지 못해 수분 섭취량이 적은 노인에게 수분 섭취의 중요성과 물 마시는 방법을 알렸다. 또 교구를 제작하여 골다공증 예방과 나트륨 줄이기에 대한 주제로 노년기의 건강한 삶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한국교통대학교 식품영양학과 배윤정 교수는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전공지식을 나누며 봉사 정신을 함양할 수 있고, 노인의 건강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노인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식품영양교육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