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광역자활센터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충북 단양지역자활센터 참여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였다.(사진제공=충북광역자활센터)

충북광역자활센터(센터장 : 박재국)에서는 충북 단양지역자활센터(센터장 : 김미정) 참여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단양지역자활센터 참여주민 10여명을 대상으로 단양지역자활센터(단양읍 수변로 83) 3층 회의실에서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 한준수 교수의 진행으로 실시되었다.

컴퓨터 및 스마트기기 등 각종 전자기기가 생활필수품으로 자리 잡으면서 누구나 정보의 격차 없이 소통할 수 있는 정보화 교육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정보화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지원되는 방식으로 실시하였다. 또한 이 교육은 각종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손쉽고 빠르게 습득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지원하여 참여주민들의 정보화 직무능력 개발 및 자립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에서는 효과적인 정보화 교육 진행을 위하여 휴대용 컴퓨터를 무상 대여 지원할뿐만아니라 교육생별로 교재를 무상 제공하였다. 컴퓨터의 기초부터 사업단 운영에 반드시 필요한 장부작성 등 정보화 적용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이바지 하였다.

“첨단 정보화시대를 맞이한 지금, 또 한 번의 도약을 위해서는 컴퓨터 활용에 대한 교육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정보화교육을 통해서 자활 참여주민들의 정보화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시대 흐름에 발맞춰 개인의 능력을 개발할 수 있는 긍정적인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청북도광역자활센터와 한국폴리텍대학교 안성캠퍼스는 자활참여주민의 정보화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2017년부터 현재까지 교육지원사업을 공동 기획 추진하고 있으며 상호협력하에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